▲ 경남FC 리틀드리머스 프랜차이즈 1호점 가입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FC유소년재단이 경상남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성장을 위해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클럽과 프랜차이즈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진관 이사장을 비롯한 경남FC유소년재단 임직원 그리고 경남FC 설기현 감독 등이 참석해 리틀드리머스 거제점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경남FC는 지난 5월 유소년재단 현판식을 진행했고, 그에 일환으로 경상남도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구단과 지역 내 유소년 축구클럽간 상호 협조하는 프로그램인 리틀드리머스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한다.

경남FC에서는 리틀드리머스 가입 혜택으로 리틀드리머스 운영 커리큘럼 지원, 경남FC 코칭스텝 및 선수 일일 수업, 경남FC 로고 및 CI 활용권, 경남FC 시즌권 및 용품 구매 10%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박진관 이사장은 “리틀드리머스를 통해 경상남도 내의 유소년 축구 저변이 확대되며, 우수선수를 육성하여 경남FC에 튼튼한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틀드리머스 거제점 정선비 대표는 “경남FC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통해 경남지역 최고의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유소년재단은 리틀드리머스 프랜차이즈 운영과 함께 경남FC 유소년팀 운영,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상남도 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