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진전면 상수도 공급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12일 진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전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도·시의원 및 이장 등 마을대표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아직 지방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세부적인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 됐다.

진전지구 농어촌용수개발사업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대정마을 등 11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관로 28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7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주민의견을 반영해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안정적이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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