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경자청, 창원 세코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 참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진경자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1 제조자동화기술전”(이하 KOFAS 2021)에 참가해 첨단·제조분야 투자기업 발굴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주선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OFAS 2021은 격년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디지털트윈&SW 및 소재·부품 등 180개사가 참가하여 2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홍보부스(D31)를 운영하여 사전상담 예약기업은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기계부품·첨단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경자구역에 입주해 있는 국내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홍보하면서 전시회 참가 기업과 입주기업 간 비즈니스를 주선한다.

하승철 청장은 “부산·진해는 국내 최고 항만인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건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해운·항만의 요충지”라면서 “기계, 자동차, 조선 및 항공 산업을 아우르는 동남권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BJFEZ가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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