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민원을 ONE-STOP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복지상담 전담창구인 ‘희망드림 콜 센터’가 다음달부터 운영된다.

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가동되는 콜 센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복지도우미로 노력한다’는 뜻으로 ‘희망을 드린다’를 줄여 ‘희망드림 콜 센터’로 명명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는 ‘민원의 어려움을 세세(33)하게 듣고 성심성의를 다해 세세(33)하게 돕는다’는 자세로 복지민원 상담 전용전화를 225-3333번으로 정하고, 전화 한 통화로 복지관련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콜 센터에는 사회복지전담요원 3명과 전담공무원 1명 등 4명이 배치돼 복지관련 상담이나 서비스안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 등 창원시의 다양한 복지민원을 총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희망드림 콜 센터’에는 복지관련 상담이나 안내를 하는 상담 안내반과 현장 방문이나 방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을 찾아 민원을 처리하는 복지기동반으로 나눠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중심의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기타 콜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주민생활과(☎225-3823)에 문의하면 된다.
 

안현태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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