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질환 어르신에 건강안심 꾸러미 배부

[경남데일리 = 이강현 기자] 하동군은 심뇌혈관 관리주간을 맞아 8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 참여 어르신 100여명에게 건강안심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안심 꾸러미는 약 달력, 무릎 담요, 한방 파스, 제올라에스, 자일리톨, KF94 마스크, 볼펜, 치간칫솔, 리플렛, 쇼핑백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 10종으로 구성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건강안심 꾸러미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관리, 만성질환 관리, 절주, 금연, 영양, 구강 건강관리 등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법 및 질환별 건강 체크법을 교육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령사회에 발맞춰 심뇌혈관, 만성질환관리, 금연, 절주, 구강건강관리 등 군민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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