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과학체험관,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 운영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창원과학체험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창원과학체험관이 전국 5개 권역 중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는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며 물리·화학·생물·에너지 등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에 관한 작동체험, 놀이, 비교·관찰형 아이템 전시와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 대표 프로그램인 ‘조향수업’과 ‘아두이노 RC카 만들기’ 수업을 지역 아동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재용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에 참여하는 지역민과 아동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지원해 창원과학체험관이 과학문화 확산에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