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군연합사업단 3년 연속 연합마케팅사업 전국 종합평가 대상 수상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농협거창군연합사업단(단장 조윤환)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연합마케팅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거창군연합사업단은 2018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9년, 2020년에는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2019년에는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우수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농협거창군연합사업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주요품목인 사과 및 딸기에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유통업체, 도매시장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올해 6월말 기준 연합마케팅사업 257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대비 11.7% 성장했다.

농협거창군연합사업단 조윤환 단장은 "앞으로도 거창군 윈예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로 농산물 수직계열화를 촉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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