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동부회센타,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시 진해구 이동 소재 동부회센타 박희선 대표가 3일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선 동부회센타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나눔 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회센터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9년부터 꾸준히 진해구청 및 이동행정복지센터에 총 17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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