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자원봉사센터,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사업종료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2021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함께해요, 나눔키친 찬찬찬’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주요단체 및 기업 등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루어 수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51개 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된 바 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함께해요, 나눔키친 찬찬찬’이라는 사업명으로 코로나19로 이웃과 단절되고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세대에 밑반찬 전달과 정서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했다.

사업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함안지구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학 센터장은 “앞으로 긍정적인 믿음과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11월에 종료되지만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만원을 지원하고 함안요양병원 이영미 사회복지사가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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