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데일리 = 조홍래 기자] 의령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의령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은배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정선남 초대위원장의 발전방안 제의를 시작으로 전병석 부위원장의 다문화가정의 이해 및 민관 역할수행에대한 개진과 각 분야 위원들의 열띤 논의로 마무리 됐다.

한편 주요 안건인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6대 추진전략, 43개 세부사업에 대한 계획수립·집행과정 모니터링 등 일련의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의견들은 해당 사업부서에 제출되고 복지시책에 적극 반영검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의령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이용시설 대표,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등 지역사회보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은배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착실하게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한 사회보장·활기찬 행복의령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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