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4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열린다.

▲ (사진출처 =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홈페이지)

최근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인테리어를 직접 꾸미는 셀프인테리어족이 늘고 있다.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라 조그만 소품, 베이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DIY'가 유행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인투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공간을 DIY하다’라는 주제로 약 180개사 400부스 규모로 인테리어, 가구 및 가전, 나무 등 각종공예, 뷰티 패션소품, 홈베이킹등 다양한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전시 기간중 화이트데이를 맞아 케익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홈데코 특별전'과 '페인트 코팅쇼'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 2014년 봄 트랜드 인테리어 및 생활 DIY의 최신 트렌드의 모든것을 한자리에서 접할수 있을 전망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목적은 DIY 소비자와 기업간 소통을 통해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라면서 "전문세미나와 부대행사를 통해 업체와 공방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중심의 맞춤형 비지니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식홈페이지 (http://diyshow.co.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최경연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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