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카카오톡 채널 개설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진주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아동·청소년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은 스마트폰 대중화 및 인터넷 발달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과 연계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의견 제안 및 검토 결과를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단체 메시지를 발송하는 1:1 대화 방식의 플랫폼으로 카카오톡에서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을 친구로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진주시 미래인재 소통함’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시에 바라는 사항을 제안할 수 있고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과 진주시가 제공하는 새로운 시정시책, 이벤트, 주요행사 등 수시로 발생하는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 소식받기가 가능하다.

시는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의 온라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청소년 의견 반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온라인 홍보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미래인재 모바일 소통함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소식 전달과 시의성 있는 콘텐츠 제공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아동·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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