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최초로 주류&카페베이커리쇼가 오는 3월 17일~20일까지 창원 전시전문컨벤션센터 세코(CECO)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중 주류 관에서는 맥주, 소주, 전통주, 와인, 위스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이 전시되며, 카페베이커리관에서는 커피, 베이커리, 차(茶), 아이스크림, 초콜릿, 커피머신 등으로 다양하게 전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주류관에서는 와인 장터 및 수입 주류 무료 시음회를 통해 와인 및 수입 브랜드를 현장에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커피와 베이커리 관련 시범 및 시식 또한 마련되어있어 참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목할 업체로는 국내 판매 100만상자를 돌파한 롯데아사히 주류, 창원의 대표적인 지역 업체인 무학, 또 차로 유명한 하동과 보성에서 우수한 차를 선보인다.

박람회 주최 사무국에서는 다양한 제품의 무료시음과 전시를 통해 타 지역에 비해 형성이 저조한 주류&카페베이커리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행사개최 취지를 밝혔으며, 또한 문화와 산업을 접목시켜 경남지역에서 새로운 경제효과 유발과 비즈니스 정보 공유를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을 꾀하고자 한다고 한다.

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와 국제식품&기계산업전도 동시 개최 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가업체와 세미나, 부대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oodfair.co.kr/home/)를 참고하거나 박람회 주최 사무국으로(051-740-7707/9)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아라  haryu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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