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음주운전 합동단속 시행 8건 적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진해경찰서는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음주 회식 등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결과 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경남경찰청 암행단속팀, 제2기동대,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모든 인원이 총 동원됐으며 실질적 음주단속과 20~30분 간격으로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 등 가시적‧홍보형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을 하면 언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진해경찰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행락철이 시작되는 시즌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단속을 이어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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