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개최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명불허전 트로트 레전드 김연자가 사천시를 찾는다.

김연자는 10월 9일 오후 7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에 초청가수로 출연해 파워풀한 고음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사천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연자는 시그니처 의상을 입고 트로트 인기차트 부동의 1위에 빛나는 ‘아모르파티’ 등 신나는 음악으로 라이브 여왕답게 콘서트 열기를 휘감을 것으로 예상된다.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무료공연으로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에서 열린다.

사천문화재단이 지역간 문화 향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번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에는 닭고기 아줌마로 유명한 성진우를 비롯해 오로라, 김지현, 어쿠스틱 브라더스 등이 출연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가을의 길목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가스안전차단기 확대 지원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안전환경조성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사천읍 수석2리 치매안심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사업 취지가 좋고 마을주민의 만족도가 높아 관내 타 치매안심마을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곤명면 삼정마을과 용현면 송지리 5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및 마을주민대상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가스안전차단기의 정상작동여부 확인 및 점검, 개별 가스안전교육 실시 등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사천시어린이도서관 '별밤산책’ 운영
2022년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도서관과 함께하는 별밤산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남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도 내 기관에 과학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6월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2022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별밤산책’에는 사천의 항공우주도시를 주제로 천체 망원경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별과 우주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경남지부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천의 가을밤 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로 참여자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초등3~6학년 24명으로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사천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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