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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아파트 7층서 불 / 창원소방본부 |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29일 오후 7시 56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20층 중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4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이웃 주민 27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7층 집 내부 절반인 30여㎡를 태우고 오후 8시 18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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