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삼현여중 학생 17명과 한마음의 집 장애인 18명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윤미자) 빵·국수 나눔터에서 오렌지 머핀 280여개를 함께 만들어 한마음의 집에 전달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장애인들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함께 빵을 만들면서 친해지고 편견도 버릴 수 있었다. 함께 만든 빵이라 더 의미 있고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주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 빵·국수나눔터에서는 학생, 기업 및 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빵·국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혜인  gpdls8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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