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조형물과 토끼 에어수트 사진 예시/사진제공=부산박물관

[경남데일리=박유현 기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 시립 박물관'은 토끼띠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깡충깡충 박물관으로 토끼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끼 조형물 포토존 ▲다도 체험 ▲민속놀이 한마당 등 3종의 체험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로비는 포토존으로 토끼 에어벌룬이 설치되고, 방문객이 대여 가능한 토끼 모양 에어 수트가 구비되어 즉석에서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야외마당에서는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다도체험은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토끼 쿠키 다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유현 기자  dailybus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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