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소재 계림갈비(대표 전명희)는 지난 21일, 교방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5명을 진동면 교동리의 한우골맛집 분점으로 모시고 한우고기와 음료수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독거어르신들은 “자연속에서 한우고기도 맛있게 먹고 서로 친분을 나누는 기분전환의 기회가 되었다”며 오랜만의 나들이에 흡족해했다.

한편, 한우골맛집과 계림갈비 전명희 대표는 2012년부터 독거노인세대에 월1회 밑반찬 지원과 소외어르신을 위한 가을나들이 도시락을 제공해오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따.

전 대표는 2013년 7월부터는 총12회에 걸쳐 매월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는 등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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