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천 환경정비 활동후 주민센터에서 나눠준 EM발효액의 활용법을 들은 한 여고생은 “이렇게 작은 병(500㎖)이 하천환경을 깨끗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니 신기하다”며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백원규 석전2동장은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생활쓰레기 등을 하천에 버리지 않으며, 가정에서 EM발효액을 사용해 오염수를 하천으로 보내지 않아야 우리의 하천이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변한다” 라며 하천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우  kimtw1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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