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양묘장 자체 생산 가을 꽃 분양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은 8월 11일까지 공공기관, 사업소, 주요관광지 등에 국화 13,600여 본을 공급한다.

군은 양묘장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생산한 꽃을 매년 주요관광지와 유관기관 등에 분양해 깨끗하고 새로운 고성을 만들고 군민이 힘나는 환경을 조성하며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경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름다운 가을 국화를 분양해 일상 곳곳에서 군민들과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가을 고성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급하는 가을 꽃은 가든멈 품종 4종으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양묘장에서 키웠으며 옮겨 심을 때는 밑거름을 주고 30㎝ 정도의 거리를 두고 심으면 개화했을 때 건강하게 보기 좋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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