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우승 단체 기념촬영

[경남데일리=강동호 기자]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합천군궁도협회 선수단이 어르신부에서 단체전 우승,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합천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합천군궁도협회 선수단은 우리 지역내 3개 정(亭)에서 선발한 어르신부(7명)와 일반부(7명) 선수들로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장년부 준우승 모습

이번 대회에서 합천궁도의 위상을 높이는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합천군 체육의 효자종목으로, 선전에 매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합천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 노력에 대한 의지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강동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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