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재가협회, VMS 지역사회봉사단 출범식 실시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사회복지법인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는 창녕군재가협회의 지역봉사단 출범식과 사회복지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재가협회는 2013년 관내 노인복지재가센터 중 18개 센터가 연합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찾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창녕군사회복지정보센터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에 지역사회봉사단으로 가입했다.

한편 지역사회봉사단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를 갖춘 봉사자들이 모여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전문봉사단이다.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 하영철 회장은 “VMS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봉사단을 더 많이 양성·지원,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재가협회봉사단 박영백 회장은 “창녕군재가협회는 지역사회봉사단으로서 지역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겠다”며 “올 11∼ 12월 중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내 스타일 에코백 꾸미기’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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