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신뢰받고 봉사하는 공직문화 확산

[경남데일리 = 이강요 기자]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지난 18일 광도면 벽방산 일원에서 신뢰받고 봉사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벽방산은 통영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보감사실 직원들의 화합 도모와 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통영시 민선8기의 ‘더 깨끗하고 더 청렴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청렴문화 정착’과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함께 등산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면서 청렴하고 깨끗한 통영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지난 16일 사회복지시설인 ‘통영참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강요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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