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를 마친 후, 경남중기청 최열수 청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과 경남지역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21일 지역 수출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기업 애로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경남지역 수출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수출클럽 회원사 20여개사가 참여해 수출 초보기업 현지 업무 대행 지원과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상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관련 규정 명확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등을 건의했다.

경남중기청에서는 기업 건의사항과 관련 수출바우처사업 및 해외지사화사업 활용을 추천하고 창업기업 여부 확인 및 부담금 면제 제도 사례집을 안내하였으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제도,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등을 안내했다.

경남중기청 최열수 청장은 “경남지역 수출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깊다.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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