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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형 치유농업 구축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음’창녕의 아름다운 농촌에서 쉼·치유·건강을 찾아보세요
   
▲ 창녕형 치유농업 구축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발돋음’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올해 농촌체험과 농업 활동을 활용하는‘치유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장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허브힐링농장 뚝딱뚝딱공작소 표고버섯가득한뜰 숲속애 등 4곳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안전·치유·건강 등의 키워드가 주목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농촌관광도 등장함에 따라 창녕만의 농촌 고유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속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창녕형 농촌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먼저 허브힐링농장에서는 지난달 21일과 28일 일과 가정을 병행 중인 여성을 위한 농촌감성과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오늘의 허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브를 활용한 숲멍, 산책, 허브 수확 등의 활동과 텃밭 채소로 만든 시골 브런치를 경험하며 농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뚝딱뚝딱공작소는 지난 10월∼11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회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농린이 키친가든’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적당한 노동을 함으로써 삶의 에너지와 자립심 제고 등 사회화에 초점을 맞췄다, 표고버섯가득한뜰에서는 9월∼11월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대상으로 표고버섯 따기, 채소류 씨 뿌리기, 식문화 체험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0 이상으로 나타나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향상된 효과를 보였다.

숲속애는 치유농업사를 보유한 농장에서 쉼이 필요한 2030을 대상으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촌스럽게 머무는 ‘치유 하우스’ 프로그램을 연간 진행했다.

시골에 머무르며 농촌이 주는 아름다움과 농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매체 홍보와 관련기관 업무협약, 팜투어, 인스타그램 개설 등 창녕형 농촌관광 기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과 캠핑을 결합한 치유농업팜핑장 조성을 앞두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은 체험방문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 있는 농촌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농촌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다양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겠다”며 “많은 분이 창녕형 치유농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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