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 번째 손영식 경남지역본부장, 세 번째 정점식 의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손영식 본부장이 올해 초 부임 후 연초 공사 주요업무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국회의원 및 경남도, 유관기관과의 신년간담회를 갖고 경남본부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강동국 회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 정점식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계획에 관해 공유하는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가운데 최만림 행정부지사, 손영식 경남지역본부장

간담회를 통해 공사 발주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 협력 방안과 쌀생산 확대와 국가 식량안보를 위해 농지은행사업의 확대 필요성, 중대재해발생 예방에 관한 노하우 공유 등 산업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정점식 의원과의 직접 면담을 통해 몇 년전부터 공사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인 어촌뉴딜사업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낙후된 어촌지역 발전을 위해 의원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손영식 본부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어촌 발전‧농어민 행복을 위하여 노력의 경주를 다할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농어민단체 대표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동시에 적극행정을 통하여 농어촌 지역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