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용 국민의힘 진해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발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김하용(국민의힘) 22대 총선 창원시 진해구 예비후보는 23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하용 예비후보는 “이제는 지역일꾼이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진해를 건설해야 한다”며 “지방정치 30년의 경험을 통하여 더 큰 강에서 진해구민들의 이야기를 당과 정부에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불체포 특권포기 △금고이상 형확정시 세비반납 △세비동결을 약속했고 서약서를 작성하는 퍼포먼서를 가졌다.

서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정책 △청년들의 출생과 육아 지원강화 △산업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을 확충 △수소산업, 2차전지 등 차세대 첨단 신산업 유치 △항만.물류 거점 허브육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역상권 활성화 △전통시장내 융복합 청년 창작소 추진을 약속했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일자리 창출 부문에선 △진해신항 조기 착공 △트라이포트 광역 철도망 구축 △「경남항만공사」 설립 △신항과 원도심 상생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고 문화・관광산업 부문에서는 △진해 벚꽃로드와 해안선 관광루트 완성 △해양 레저 테크니션 교육장 설치 △해군 박물관을 유치 △장천항과 속천항 일대 시민 친수공간 조성 △진해동부와 서부를 잇는 직행 노선개설 △해군사령부 헬기장 이전 △해군교육사령부 이전 첨단 신산업 유치 △개발제한구역 해제 △인구위기・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 진해 발전을 공약했다.

김하용 예비후보는 진해에서 태어나서 이곳에서 평생을 살아온 후보로 수협조합장 12년, 진해시 의원, 통합창원시 의장,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장 부의장 등 30년의 지방정치 경험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뽑아줬더니 막상 선거때가 되어서야 얼굴 내미는 일꾼은 바라지 않는다”며 정말로 가슴으로 감동주는 정치를 할 수 있는 김하용을 성원하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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