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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 예산 대폭 확대탄저병 피해 재발 방지 450% 늘린 예산 투입 선제 대응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박멸을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에 총 4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9800만원에 비해 450%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 긴 장마와 폭염으로 탄저병이 확산되며 평년 생산량에 비해 30~40%가 줄어 단감 농가들이 큰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기후에 열병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 이후 방제 효과가 낮아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단감 탄저병 약제 지원에 전년 대비 3억원 증액한 3억800만원을 편성해 방제 약제 3회분을 농가에 공급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단감 돌발해충 방제사업 예산도 전년 대비 4000만원 늘어난 1억3000만원을 편성해 2회분 약제를 공급한다.

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농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은 후 재배면적에 비례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홍태용 시장은 “탄저병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우리 시 단감 농가가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코로나에 준해 철저히 방제하고 올해는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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