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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57개 공공기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 정착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31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해 자원순환과 이에스지(ESG)경영을 선도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폐전기·전자제품 인계·재활용 체계 구축 △공공기관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처리·재활용을 통한 이에스지(ESG) 성과와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에서는 폐전기·전자제품 처리 예산을 절감하고, 폐전기·전자제품 배출량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 인증서 등 이에스지(ESG) 성과 확보와 재활용 수익금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협약에는 경남도와 E-순환거버넌스, 18개 시군, 17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 21개 공공기관·관계기관·국립대학교 등 58개 기관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원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해야 할 시기”라며 “협약에 동참한 공공기관과 함께 이에스지(ESG)경영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영남 최초로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도입해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폐가전제품을 9,432톤(t)을 회수·재활용해 약 16억 6,300만 원의 경제적 수익과 온실가스 3만 332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 제로웨이스트 실천’ 업무협약 기관 임직원과 도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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