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채널A 캡쳐

중앙매체들에 따르면 1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강해운 부장검사)는 유 씨를 절도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도주차량 등 6가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유 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8시 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자신의 벤틀리 승용차로 택시와 다른 차량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후 도주했다. 그러다 자신의 차를 버리고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무면허에다가 수면제 졸피뎀 6~7정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몽드드 물티슈 전 대표 구속기소에 누리꾼들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업가가 되겠다더니", "몽드드 회사 망해간다는 소식 듣고 대량구매했었는데, 벤틀리 사고라니. 내가 누굴 걱정한거지"," 여하튼 직원들만 불쌍하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인  gpdls81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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