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유도팀 박지윤, 최유진, 최미영 선수가 강원 철원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5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겸 ‘제54회 KBS 전국체급별 유도선수권 대회’로 박지윤 선수가 63kg급 금메달을 확보했으며, 최유진 선수가 52kg급 은메달, 최미영 선수 78kg 은메달을 확보했다

대회에서 메달을 확보한 세명의 선수는 국가대표로써 8월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지난 5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201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박지윤 선수는 동메달을 단체전에서 박지윤, 유지영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경남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경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5명 등 4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박지윤, 최유진, 최미영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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