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장애인체육회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경남장애인럭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경남 본드팀을 비롯해 10개 시.도 20개 팀이 출전하여 쿼드부와 오픈부, 일반(비장애)로 나눠 국내 휠체어럭비의 최강자를 가렸다.

경남팀으로 참가한 경남본드 휠체어럭비팀은 이번 대회에 쿼드1부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으며, 안태균선수가 쿼드부분 우수선수상을 차지하였다. 앞으로 다가올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경기력 점검과 메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휠체어럭비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시작된 경기로 장애인올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정식 종목이다. 중증장애인 경기지만 장애인경기 중 가장 격렬한 운동으로 꼽힌다.
 

김태우  kimtw1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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