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도과는 도시민과 농촌 사람이 함께 어울려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농촌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농촌체험은 농심체험, 구절초차, 국화차 등 6개 과정 170명을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농심체험 참가자 30명은 11월10일 내서단감농장에서 단감따기 체험을 갖게 되며 수제꽃차 체험반은 구절초차 27일, 국화차 11월12일 등 하늘바라기테마농장에서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꽃차 만들기 실습과 전시장 견학 및 시음을 갖게 된다.

전통음식 체험반으로 찹쌀고추장 만들기는 11월17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30명을 대상으로 찹쌀고추장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는 11월19일 산생들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기능성 장아찌 만들기를 한다. 참가비는 각각 1인당 1만원이다.

또 천연염색 기초반은 11월9일부터 26일까지 농업과학교육관에서 6회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기초이론 및 생활소품 실습을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월별로 시기에 맞는 체험, 도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마산기술지도과 생활개선 담당(☏225-5611~14)로 하면 된다.
 

황민성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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