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등한 디자인의 품질로 승부하는 이곳의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보았을 때 귓가에 '웨딩마치(wedding march)'가 환청처럼 울리기 시작한다.

창원 최대의 고품격 예물 전시 공간
표현 감각이 뛰어난 라틴계 사람들은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대상'을 보았을 때 '벨루스(bellus)'라는 단어로 극찬한다.
그리고 월등한 디자인의 품질로 승부하는 '벨루스'의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보았을 때 귓가에 '웨딩마치'가 환청처럼 울리기 시작한다.

이처럼 세계적 호텔 그룹 아코르의 풀만호텔 1층 로비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공간 '벨루스'(대표 윤규숙)는 백년가약을 위한 예비 부부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혼 예물로 받은 진주목걸이에 '필'이 꽂혀 본격적인 보석감정 교육에 매달리게 된 윤 대표는 "지역 예비부부들을 위한 예물 전문샵이 많이 부족해 인근 부산이나 샘플 사진과 인터넷으로만 보고 결정하는 경향이 아쉬워 작년 5월 오픈하게 됐다"며, "예물의 간소화 및 고급화 추세로 고객들은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직접 매장을 방문해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 오픈 1주년을 맞이하는 '벨루스'는 연중 매회 결혼박람회를 통해 결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예물 때문에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월등한 디자인, 고품격 가이드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 고객들이 갤러리에 온 것처럼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비교적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 롯데백화점 보석매장 함께 운영해
어려서부터 남달리 보석에 관심이 많아 지질학을 전공하면서도 34세 때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된 윤 대표는 이후 보석 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본격적인 쥬얼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 창원 최대의 고품격 예물 전시 공간 '벨루스' 대표 윤규숙 씨.

윤 대표는 본 매장에 앞서 부산 롯데백화점 보석매장을 함께 운영하며 8년 여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직원 모두 정기적인 롯데매장 관리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석감정사 자격 취득원들로만 구성해 타 쥬얼리 샵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호텔 로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맞춰 실내 전반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톤의 대리석으로 통일했다. 또 고객들이 갤러리 공간처럼 여유있게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비교적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 예물 트렌드 구성에 대해 윤 대표는 "순금 가격의 오름순으로 올해 예물 트렌드는 실용성과 간소화"라며, "여러가지 복잡한 세팅 구성보다는 추구하는 디자인 및 예산에 따라 뚜렷한 계획을 잡은 뒤, 가장 원하는 세트를 하나 구매하고 그 후 예산이 남는다면 추가적으로 다른 구성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전문적인 상담과 예물 가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벨루스'는 사전 예약제 고객 운영으로 최대의 고품격 예우로 고객을 모시고 있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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