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청

1974년에 건축된 여성 복지시설의 시설 노후화로 입소자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 마산회원구청에서 시설 기능보강사업비 3억 원을 들여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증·개축 사업을 진행했다.

규모 228㎡, 2층 건물인 복지시설은 1층은 사무실 및 프로그램 운영실, 2층은 입소자 생활공간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조철현 마산회원구청장은 “쾌적한 주거공간이 마련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소자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지역주민들과도 더 자주 소통하여 모든 입소자가 자활·자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현무  qordi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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