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한땀 만드는 내 가족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 사무국 권인명 기획실장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장이 마련될 것”이며 “안전한 먹거리와 친환경 소재 생활용품 등 건강과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프랜차이즈 공방 창업 설명회, 공예 체험행사, 시연회,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중이다.

또 지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 주부들에게는 고부가가치의 부업아이템, 직장인에게는 퇴직 후의 창업아이템으로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11 DIY·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총 200여개 부스가 설치돼 실용성을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국내 최초 '2011 DIY·핸드메이드 박람회'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으로는 나무·도자기 공예, 셀프하우스, 리폼, 뷰티·에스테틱, 패션소품, 키즈공예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 공방 창업 설명회, 공예 체험행사, 시연회,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친환경 오가닉 아기용품전 ▲‘안전먹거리’ 홈메이드푸드전 ▲‘내 손에서 만들어지는 공간’ 셀프인테리어전 ▲‘새 봄 정원가꾸기’ 가드닝 트랜드전 ▲드라이브 DIY·튜닝전으로 특별전이 있다.

▲ 박람회에 참가한 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상품도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며, 인터넷 사전등록시 디렉토리쿠폰북 제공, 핸드메이드 무료체험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출품 및 관람 문의는 2011 DIY·핸드메이드 박람회 홈페이지 www.diyshow.co.kr 또는 사무국 055)212-1227으로 하면 된다. 

박경원  kyungwonl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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