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24일 창원시 성산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철민신부)에서 경로식당을 방문한 어르신 200여명에게 단감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의 잉여농산물 셰어링(Sharin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로즈데이 장미나눔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출배농단을 위한 배 나눔 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단감은 작황이 좋지 않은 탓에 가격이 높아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 소외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강경중 본부장은“향후에도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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