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봄을 맞아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도시민의 농심체험 현장인 북면 대한마을, 마산마을과 동읍 다호마을 등에서 ‘주말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도시민의 힐링 여가활동 관심증가로, 주말농장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부터 신규로 북면 마산마을 주말농장을 조성해 올해는 총 850구좌, 3개소로 운영한다.

올해 주말농장 개장식에도 가족나들이 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 날씨를 만끽했으며, 주말농장 3개소 모두 관내 농촌체험마을에 위치해 편의시설과 주변 환경이 우수하여 회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또한 도시민들이 쉽게 농사에 다가갈 수 있도록 농업관련공무원,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매주 작물 재배방법과 필요사항을 즉시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민 주말농장’은 교통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농사체험과 스트레스 해소로 도심 속 작은 행복과 가족 사랑을 체험하는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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