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수원FC와 9월 9일(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남FC는 지난 7월 3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 한 만큼 이를 되갚아 주기위해 말컹을 공격의 선봉장으로 내세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FC는 최근 조덕제 감독이 물러나는 등 갖은 악재가 있었지만,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 반등에 성공했기에 그 기세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 할 계획이며, 하프타임에는 우주성 선수 100경기 출전 기념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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