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평생교육원장실에서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와 스피치리더십 및 아동의사소통 교육에 관한 공동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와 스피치리더십 및 아동의사소통 교육에 관한 공동교육 협약식을 지난 10일 오전 10시 평생교육원장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적 스피치리더십 최고 교육을 위한 각종 시설, 장비, 자료 및 인력 등의 교류 ▲민간자격인 스피치컨설팅지도사, 아동의사소통교육사(2급) 과정 개설 ▲리더십 협상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 지원 ▲스피치리더십 관련 DB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대 평생교육원에서는 ‘파워스피치지도사’ 과정과 함께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아동의사소통교육사’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오는 8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창호스피치연구소는 그동안 스피치컨설팅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주제의 희소성 등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이창호스피치모델’을 정립한 이창호 대한명인이 직접 설립, 운영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이창호 대한명인은 “새로운 시대는 구술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확한 정보 전달 없이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힘들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감동을 주는 언어의 소통 기술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경남대 평생교육원 정효숙 원장은 “스피치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이창호 대한명인과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남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아동의사소통교육사 과정이 초등학교, 유치원 교사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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