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심야시간 아파트 및 주택가 등에서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A(34)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0일께 양산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려있던 차량에서 1천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아파트와 주택가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총 현금 1천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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