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12일 태평동과 석동, 이동 등 도로개설공사와 주차장 조성 등 직접 발주한 사업장 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정확한 시공을 당부했다.

또 관내 국책사업 현장과 LH공사에서 추진중인 자은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현장과 경남개발공사에서 시행중인 남문지구 조성사업현장 등 7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듣고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예고없이 찾아오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에 대비 도로제설 준비상황 점검과 제설함을 지난해 보다 10여개소 늘어난 112개소를 운영해 철저한 월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성훈  aigzzang@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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