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2일 신마산 통술거리 일원 상업지역에서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 직원과 옥외광고물 민관재해방재단이 참여해 신마산 통술거리 인근 상가 주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안내문을 배부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계고 조치했다.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는 행정지도 및 계도 위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비해 왔지만 반복, 상습적으로 광고물을 뿌리거나 선정성 광고물을 살포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위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규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장은 “불법유동광고물의 지속적인 정비와 근절 홍보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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