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하동
하동의 조합장선거 기호 1번이 봉 잡았다.현직 조합장들 5명이 재도전에 나서 금오농협을 제외한 4곳은 낙마
‣사진=(좌측부터)금남농협 최강호, 금오농협 조상석, 옥종농협 정명화, 지리산청학농협 박한균, 하동농협 여근호, 화개농협 임종갑,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 하동축협 이병호, 하동군수협 손영길 당선자.

금남농협 최강호, 금오농협 조상석, 하동농협 여근호, 화개농협 임종갑, 지리산청학농협 박한균, 하동군수협 손영길 당선자 모두 기호 1번.

당초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하동지역은 다소 싱겁게 끝이 났다는 평가다.

하동군 관내 6곳의 농협과 축협 1곳, 산림조합 1곳, 수협 1곳 등에서 총 9명의 조합장을 선출한 이번 선거결과 이색적으로 눈에띄는 것은 단독출마로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3곳을 제외한 6곳의 투표구 모든 곳에서 기호 1번의 후보들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현직 조합장이 재도전에 나섰던 금남농협, 금오농협, 하동농협, 지리산청학농협, 하동군수협 5곳의 선거구 가운데 금오농협을 제외한 4곳에서 현직 조합장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셔 이 또한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번 조합장선거 하동군선거구 개표결과, 금남농협에서는 前금남농협장 출신의 기호 1번 최강호 후보가 현직 조합장인 기호 2번 추교성 후보를 229표라는 다소 여유가 있게 따돌렸으며, 금오농협은 현직 조합장인 기호 1번 조상석 후보가 現진교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출사표를 던진 기호 2번 정원수 후보를 95표차로 눌렀다.

또, 하동농협은 前하동농협 이사를 역임한 기호 1번 여근호 후보가 現조합장인 정갑수 후보와 72표라는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고, 악양농협과의 합병을 앞두고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 화개농협은 기호 1번 임종갑 후보가 군의원 출신의 기호 2번 최윤철 후보를 125표, 화개농협 이사를 역임한 기호 3번 김동인 후보와 271표라는 큰 표차를 보이며 당선 됐다.

그리고, 당초 4명의 후보가 난립하면서 이목이 집중 되었던 지리산청학 농협은 기호 3번 후보가 중도하차를 하면서 3파전으로 펼쳐져 지리산청학농협 직원으로 근무했던 기호 1번 박한균 후보가 농협직원 출신의 기호 2번 김용수 후보를 454표라는 큰 표차로, 그리고 3선의 현직 조합장으로 다시한번 출사표를 던졌던 기호 4번 오흥석 후보를 112표차로 눌렀다.

특히, 현직 조합장과 전직 조합장 그리고 지역구 군의원 출신의 후보가 맞붙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되었던 하동군수협은 군의회 의장출신의 기호 1번 손영길 후보가 현직 조합장인 기호 2번 전이언 후보를 예상 밖으로 152표차로 그리고 전직 조합장 출신의 기호 3번 강순석 후보를 538표차로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옥종농협 정명화 現조합장과 하동축협 이병호 現조합장 그리고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 前감사는 경쟁 후보가 없이 각각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 됐다.

장성춘 기자  hdgm9700@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