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노인문화센터(관장 곽인철)는 지난 12일 '예의범절'에 대해 마산향교장의를 맡고 있는 주종돈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했다.

금강노인문화센터(관장 곽인철)는 지난 12일 '예의범절'에 대해 마산향교 장의를 맡고 있는 주종돈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했다.

주종돈 강사는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에 의한 비행, 폭행, 왕따 등의 현상과 교권추락현상을 곱씹으며 "맞벌이 부부세대의 증가로 아이들이 가장 기초적인 예와 도덕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 마산향교장의인 주종돈 강사가 설날을 맞아 평절과 보통절 등 세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에 비행을 저지른 학생들의 잘못이 아닌 부모와 어르신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며 인성교육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설날을 맞아 지방 쓰는 법과 세배, 공수법 등을 설명했다.

박경원  kyungwonl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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