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는 17일 경남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과 2군 훈련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일대에 조성되는 '공룡 베이스볼 파크'내 2군 훈련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NC 황순현 전무이사, 이태일 대표이사, 이상구 단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박태훈 고성군의회의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보전리 일대 2군 훈련장, 실내연습장, 숙소 조성과 사업 조기착공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기반시설을 비롯한 다각적인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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