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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라이터로 임야 불태운 50대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해 임야와 마을 대나무 밭을 태워 피해를 입힌 A(57)씨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15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36분께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 한 야산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혀 임야 150㎡ 및 묘지 봉분 5기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2시간 뒤 같은 장소의 인근 마을 옆 대나무밭에 같은 방법으로 불을 놓아 대나무 밭 10㎡가량을 태운 혐의도 받고있다.

경찰은 화재 조사 중 인근 대나무 밭에서 추가 화재가 발생, 현장에 있던 산불감시원이 풀숲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내가 불을 냈다. 이유 있냐" 등 횡설수설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 A씨를 검거한 산불감시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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