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의정자문위원들은 1일부터 의정활동에 수반되는 자문, 연구, 조사, 자료수집과 정책 및 대안개발 등 통합 제1대 의회 전반기 의정자문활동에 들어갔다.

또 의회에서 지정하는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필요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김이수의장은 “통합 후 만5개월이 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큰 화두는 화합과 균형발전”이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받들어 좀더 나은 방향으로 정책들이 결정되도록 하고자 하는데 큰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의정자문위원은 각 상임위원회 소관 관련된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5개분과에 각 5명씩 총 25명으로 임기 2년에 연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황민성  hwang@cwin.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