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히롱뽕(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사천경찰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마약 투약 혐의로 L(37.무직)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 씨는 지난 27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옆 공터에서 친형이 구입하여 숨겨둔 향정신성의약품인 메스암페타민 0.03g을 생수에 희석시켜 1회용 주사기로 오른손 등 혈관에 투약한 혐의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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